휠러(Don't Starv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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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<Don't Starve>의 캐릭터.
2. 특징[편집]
2019년 5월 햄릿 업데이트로 추가된 캐릭터로 풀네임은 메이벨 도로테아 휠러(Maybelle Dorothea Wheeler).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3,200 경험치가 필요하다.
기동성에 특화된 캐릭터. 기본 이동 속도가 5% 빠르며, 비어있는 인벤토리 칸 하나당 1%씩 추가로 증가해 최대 17%까지 증가한다. 가방의 인벤토리 칸은 세지 않으니 가방에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채우고 다니는 게 좋다. 그러나 인벤토리 수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3칸 적어 장비창을 포함해 겨우 15칸밖에 안 되며, 평소 인벤토리 부족에 시달리는 게임 특성상 이 단점이 더욱 크게 체감된다. 맥스웰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유리몸인 것도 거슬리지만, 슬라이딩으로 공격을 피할 수 있고 총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니 크게 불편하진 않다.
거인의 군림이나 난파선에서도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다. 다만 아이템을 쉽게 얻을 수 있는 햄릿과 달리 재료 수급이 더 오래 걸려 총을 자주 쓴다면 번거롭지만 거인의 군림에서는 후반부에 유적 탐사를 통해 악몽 연료를 정말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탄약을 수급하기 아주 좋다.
맨땅에 우클릭을 하면 슬라이딩을 시전할 수 있으며, 1.5초의 쿨타임이 있다. 슬라이딩 중엔 모든 공격을 무시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카이팅에 상당히 유용하다.
휠러는 전용 아이템을 2개 갖고 시작한다. 퓨매틱 혼은 장비창 우측에 있는 전용 슬롯에 물건을 넣어 적에게 쏠 수 있는 내구도 무한대의 아이템으로, 생물과 일부 아이템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, 어떤 아이템을 탄약으로 쓰는 지에 따라 데미지와 사거리가 달라진다.
네비가젯은 나침반형 아이템으로, 장비창 우측에 있는 전용 슬롯에 물건을 넣고 손에 들면 해당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장소의 위치를 표시해준다.
3. 기타[편집]
- 목소리에 사용된 악기는 피아노.
-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. 캣쿤을 조사하면 고양이가 개보다 더 나은 애완동물인 건 팩트라고 하거나 사냥개를 조사하면 고양이가 튀어나오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고 하고 개물고기를 조사하면 캣피시가 나와야 했다고 말하는가 하면, 범상어를 조사하면 그래도 개보단 더 좋다고 하며 상냥이를 조사할 땐 쓰다듬으면 안된다고 자기암시를 걸고 있다.
- Don't Starve Together에선 추가되지 않았지만, 테라리아와 Don't Starve Together 콜라보 업데이트에서 테라리아에 휠러의 전용 아이템인 퓨매틱 혼이 추가된 것을 볼때 제작진이 잊거나 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.
[각주]
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-12-27 13:35:40에 나무위키 휠러(Don't Starve)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.